세무법인 혜움의 IT 자회사 혜움랩스가 한국평가데이터의 '기술신용평가(Tech Credit Bureau, TCB)'에서 기술 우수 등급 중 하나인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TCB는 기술사업 역량과 기술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인 T1부터 T10까지 10단계로 구분된다. 상위 3번째 등급인 T3는 혁신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부여된다. 이번 평가에서 인증받은 우수 기술은 '가상 세무 비서를 위한 초 자동화 기반 AI 기술'이다. 이 기술은 혜움랩스가 개발한 세무 업무에 특화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보틱 처리 자동화) 엔진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전문 세무 인력과 정보가 없어 혜택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 자영업자들도 맞춤형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낙후된 장비나 보안문제로 소프트웨어 탑재가 어려운 장비나 보안시스템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설립된 혜움
최태범기자 2023.07.05 16:20:38아무리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기업이라도 세무·회계 업무를 등한시하고선 마냥 성장 가도를 달리기가 어렵다. 메쉬코리아, 샌드박스네트워크, 그린랩스 등 1년 전만 해도 전도유망한 미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촉망받던 스타트업들이 자금관리를 못해 줄줄이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 이를 반증한다. 마케팅 비용을 과도하게 집행한다거나 서비스 원가율이 높아 매출 규모가 커질수록 손실이 늘어나는 등의 재정적 문제를 경영진이 미리 알았다면 현금 흐름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했겠지만 이들은 사태가 커지고 나서야 뒤늦게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적은 비용으로 최선의 성과를 내야 하는 기업들로선 개발인력을 꾸리기 바빠 대부분 재무 영역에는 소홀하다. 그로 인해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까진 아니더라도 빈번히 재무 문제로 골머리를 앓게 된다. 최근에는 재무 업무를 대신해주는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하며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전문적인 재무관리 역량을 내재화하는 것이 좋지만 '
최태범기자 2023.02.22 08: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