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혁신·도전형 R&D(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자라면 심의부터 실제 조달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되던 연구 장비를 2개월 안에 도입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일 제2회 혁신도전추진 특별위원회(혁신도전 특위)를 열고 '혁신적·도전적 R&D를 위한 연구 장비 신속 도입 방안'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혁신도전형 R&D 사업에 참여 중인 연구자는 필요한 연구 장비를 2개월 안에 도입할 수 있게 된다. 혁신도전형 R&D는 정부가 2027년까지 전체 R&D 예산의 5%를 투자하는 사업으로, 실패 가능성이 높지만, 성공 시 파급력이 큰 연구를 지원한다. 현재 연구 장비를 도입하려면 국가장비심의에 약 35일, 조달(입찰 경쟁) 절차에 약 70~90일 소요된다. 연구 개시 전 장비 마련에만 최소 4개월이 걸리는 셈이다. 과기정통부는 "한정된 국가 연구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국가장비심의와 경쟁입찰 원칙을 제시하고 있지만, 혁신도전형 R&D
박건희기자 2024.11.04 12:00:00실패 가능성은 높지만, 성공 시 혁신적 파급 효과를 끌어내는 '한국형 DARPA(국방고등연구계획국)' 혁신적·도전적 R&D(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성공하기 위해 과학기술계 전문가들은 "유연한 시스템과 독립적 자율성을 가진 책임 PM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한국연구재단 창립 15주년 특별포럼이 '새로운 혁신의 길, R&D 시스템 대전환'을 주제로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한계도전프로젝트·산업부의 알키미스트 등 정부의 혁신적·도전적 R&D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3월 '혁신적·도전적 R&D 육성시스템 체계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혁신도전형 R&D는 '세계 최고 또는 최초를 지향해 실패 가능성은 높지만 성공 시 혁신적 파급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 R&D 사업'을 뜻한다.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한계도전 R&D 프로젝트'는 민간 전문가인 책임 PM(프로젝트 매니저)이
박건희기자 2024.05.21 17:00:00실패 가능성이 높지만, 성공 시 국가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도전형 R&D(연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혁신도전형 국가 R&D 사업 협의체'의 2차 회의가 29일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30일 혁신도전형 연구개발사업을 담당하는 6개 부처와 연구관리전문기관 관계자 및 현장연구자 80여명이 모인 '혁신도전형 국가 R&D 사업 협의체 2차 회의'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도전형 R&D 사업은 과기정통부의 '한계도전 프로젝트', 복지부의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등 실패 가능성은 높지만 성공 시 혁신적 파급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21개 사업을 말한다. 혁신도전형 국가 R&D사업 협의체는 혁신도전연구개발 대표사업 관계자로 구성돼, '한국형 고위험 선도형 연구개발성공 모델'을 구축한다. 부처 간, 민관 간 벽을 허물고 혁신도전사업을 기획하는 게 목적이다. 2차 협의체 행사는 국내외 관련 정책 사례를 나누는 1부, 종합
박건희기자 2024.04.30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