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억 들인 '안동헴프특구' 중단되나…해외로 나가는 스타트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0년부터 경상북도 안동을 중심으로 운영된 산업용 대마(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이달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헴프 사업의 지속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구 사업의 연장 여부가 불확실한 데다 제도 미비로 사업화도 진척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위기에 처한 특구사업자들은 고육지책으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는 오는 30일 특구 유효 기간이 종료된다. 앞서 2020년 8월 안동시는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지난 4년간 약 470억원을 투입해 기업과 연구기관 등 30곳이 헴프 재배 및 관리, 의약품 제조 등의 연구개발을 해왔다. 흔히 대마는 환각 성분의 활성물질이 있는 마약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마의 잎이나 꽃에만 활성물질이 포함돼 있고 종자(씨앗), 뿌리, 성숙한 줄기에는 활
남미래기자
2024.11.18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