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나노소재 스타트업이 개발한 PFAS 대체 신소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대형 화학기업의 기술 검증을 통과하고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어 주목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나노멤브레인 복합소재 전문기업 소프엔티는 최근 일본 5대 화학사 중 한 곳과 PFAS를 대체할 산업용 맞춤형 소재를 개발해 샘플 성능 검증을 통과했다. 이달 말까지 양산 검증을 완료한 뒤 올해 안에 글로벌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방수·발수성이 우수한 PFAS는 반도체, 자동차 등 첨단산업 전반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인공화학물질이다. 하지만 자연 분해가 되지 않아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지에서 2026년부터 규제가 전방위로 확대된다. 규제 대상 제품만 1만종 이상이다. 아웃도어 의류부터 반도체 필터, 전자기기 방수 벤트 등에 쓰이는 고어텍스(GORE-TEX)의 핵심소재 'e-PTFE'가 대표적인 규제 대상이다.
김건우 기자 2026.06.14 07:00:00나노기술 기반 메디컬 소재와 의료제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소프엔티가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경진대회 '유커넥트 파이널'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 주최하는 '유커넥트'는 혁신 스타트업이 민간 투자유치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IR 데모데이 등을 통해 투자기관과의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월부터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유커넥트 파이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소프엔티는 흡수성 나노섬유 구조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항바이러스·항균 관련 메디컬 소재, 보호복, 의료복, 환자복 등 의료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바이러스 차단 기능을 갖춘 의료용 보호구, 산업용 보호구 브랜드 '비블로텍'과 의료 전문가를 위한 성능 지향적 고내구성 의료복 '애트블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6월에는 생분해성 소재 기반 인체공학 디자인 메디컬 슈즈 '블롬피'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설아
고석용 기자 2022.12.19 11:3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