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국가데이터처, 우주항공산업 맞춤형 분류체계 마련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항공청과 국가데이터처가 우주항공산업의 산업 구조와 동향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한 '우주항공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하고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산업 특수분류는 기존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가운데 우주항공 관련 산업활동 부문을 발췌·세분화해 재구성한 맞춤형 통계 분류체계다. 산업 특수분류는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정 산업 분야의 표준산업분류 항목을 재분류해 만드는 통계 체계를 의미한다. 그동안 우주항공산업은 별도의 특수분류가 없어 표준산업분류를 활용해 왔다. 그러나 기존 체계는 항공기 제조 등 제조업 중심으로 구성돼 위성 활용 서비스, 우주탐사 등 이른바 '뉴스페이스' 산업 흐름을 세밀하게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 우주산업과 항공제조산업 실태조사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통계 분류체계를 재정비할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됐다.
류준영기자
2026.01.28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