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30일 창업기획자, 초기전문 VC(벤처캐피탈) 등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대상으로 팁스(TIPS)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팁스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민간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한다. 지금까지 3700여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정부의 대표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재명정부는 특히 팁스를 통한 유망 기업 발굴을 경제성장전략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팁스 프로그램 강화의 첫 단계로 팁스 운영사를 대폭 늘린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팁스 운영사는 현재 VC, 액셀러레이터(AC) 등 120개가 활동중이며 이번 공고를 통해 30개사 안팎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김성휘기자 2025.09.15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민간이 스타트업을 선발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팁스(TIPS)가 누적 후속투자 15조원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3년 출범, 만 10년을 넘긴 팁스가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면서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스케일업 지원 강화, 글로벌 진출 지원 및 비수도권 팁스 촉진을 골자로 '팁스 넥스트'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팁스 운영사와 선정기업, 지원기관 및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팁스 넥스트 앤드(&)' 행사를 열고 팁스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R&D 및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지원받은 3200개 이상 스타트업이 총 15조원 규모
김성휘기자 2024.11.27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