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관광벤처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도쿄 중심부 시부야에 관광기업지원센터(KTSC)를 개소한다고 5일 밝혔다.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에 개소한 싱가포르에 이은 두 번째 해외 거점이다. 20석 규모의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관광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비롯해 현지 사업 연계, 시장 조사,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현지 진출을 돕는다. 이날 개소식을 기념해 사업 교류 행사도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다. 주도쿄한국문화원,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측 관계자와 일본 관광청, 에어토리 여행사, 에스비제이(SBJ)은행, 현지 벤처캐피탈(VC) 등 주요 사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선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입주 관광벤처기업 15개사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일본
남미래기자 2023.12.05 11:21:59호텔 한 달 살기 플랫폼 '호텔에삶'을 운영하는 트래블메이커스가 올해 매출액 91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호텔에삶은 호텔에 6박 이상 장기 거주 할 수 있는 '롱스테이' 여행 문화를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1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45억원, 올해 91억원으로 늘었다. 리모델링과 워케이션 고객 수요도 신규 창출하며 성장세를 높여가고 있다. 트래블메이커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올해의 관광벤처' 성장성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에도 선정됐다. 기업별 매출액 실적과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기여도 등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호텔에삶은 서울드래곤시티 등을 포함한 전국 50여개 프리미엄 호텔들이 입점하고 9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성장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트래블메이커스는 베트남·일본 등으로 진출하고 제주·강릉 등 비수도권으로 롱스테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워케이션에 특화된 B2B
최태범기자 2022.12.23 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