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의 태국 배달앱, '몸값 1조' 유니콘 등극...GIC도 투자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라인이 설립한 태국 배달 플랫폼 라인맨 웡나이가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인정받으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반열에 올라섰다. 라인은 27일 라인맨 웡나이가 2억6500만달러(379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 10억달러(1조4300억원)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투자에는 싱가포르의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라인 주식회사가 주도로 BRV캐피털매니지먼트, PTTOR, 부아루앙 벤처스, 타이완 모바일이 참여했다. 라인맨 웡나이는 이번 투자로 기업가치 기준 태국 내 최대 테크 스타트업으로 올라섰다. 이번에 유치한 자금은 음식배달 시장 내 입지 강화, 서비스 카테고리 확장, 기술 인프라 향상, 인재 채용에 사용할 계획이다. 라인맨 웡나이 측은 올해 말까지 테크 분야 인력이 450명 이상이 되도록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라인맨 웡나이는 라인이 2016년 설립한 배달앱 '라인맨'과 음식점 리뷰앱 웡나이가 2020년 합병하면서 설립됐
고석용기자
2022.09.27 10: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