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관광벤처, 日 본격 공략…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관광벤처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도쿄 중심부 시부야에 관광기업지원센터(KTSC)를 개소한다고 5일 밝혔다.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에 개소한 싱가포르에 이은 두 번째 해외 거점이다. 20석 규모의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관광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비롯해 현지 사업 연계, 시장 조사,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현지 진출을 돕는다. 이날 개소식을 기념해 사업 교류 행사도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다. 주도쿄한국문화원,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측 관계자와 일본 관광청, 에어토리 여행사, 에스비제이(SBJ)은행, 현지 벤처캐피탈(VC) 등 주요 사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선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입주 관광벤처기업 15개사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일본
남미래기자
2023.12.05 11: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