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웹툰·웹소설 솔루션 '구루컴퍼니', 20억 프리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 간 거래(B2B) 웹툰·웹소설 솔루션을 제공하는 구루컴퍼니가 케이넷투자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와 땡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지 4개월 만에 추가로 이뤄졌으며, 이로써 구루컴퍼니는 총 20억원의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최원혁 구루컴퍼니 대표는 B2B 애드테크 스타트업 '아바티'를 창업해 연 매출 2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킨 연쇄 창업가다. 약 10년 전 넥슨코리아에서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던 시절부터 웹툰 플랫폼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구루컴퍼니의 '보물섬'은 기업들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자사 플랫폼에 추가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웹뷰,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돼 기업이 보유한 기존
남미래기자
2024.11.20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