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부산에 조성 예정인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를 방문해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네거티브 규제'와 국제 표준 수준의 실증·인증·허가·보험을 지원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다. 부산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후보로 선정돼 친환경·디지털 선박과 선박기자재·관리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그밖에 강원(보건의료데이터), 충북(첨단재생바이오), 전남(에너지신산업)도 글로벌 혁신특구로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혁신특구 안에 있는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박형준 부산시장,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외 HD한국조선해양, 오리엔탈정공, 에코프로에이치엔, 파나시아, MS가스, MS이엔지, 제이엠피네트웍스 등 7개사 관계자들이 참
고석용기자 2024.02.14 16:30:00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 보육 프로그램'을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리즈벤처스는 예비창업자 2명과 창업 7년 이내로 오션테크(해양기술) 스타트업 중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10개사를 이번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23일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바다플랫폼 △피앤에스클라우드 △미스터아빠 △제이엠피네트웍스 △링스업 △익투스에이아이 △아쿠아프로 △루픽 △컨테인어스 △버블디이다. 이중 바다플랫폼은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의 원산지와 방사능 안전성 정보를 스마트폰 QR스캔으로 간편하게 알려주는 온라인 식품안전정보서비스 '세이피안 다이닝'을 개발했다. 익투스에이아이는 AI(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새로운 종의 어패류도 손쉽게 양식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양식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링스업은 수산물 데이터를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가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류준영기자 2023.05.24 10: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