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뼈 크기·모양 달라도 AI로 도축"…80억 몰린 로봇 스타트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도축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 로보스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보스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로봇 하드웨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동화 솔루션 종류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농협은행, NH투자증권, 경남벤처투자, JCH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CKD창업투자, 퓨처플레이, 비전벤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한 로보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80억원이다. 2022년 4월 설립된 로보스는 소나 돼지 같은 생체(生體) 도축을 자동화한 스타트업이다. 도축은 힘들고 위험해 젊은 인력들이 기피하는 3D 업종이지만, 공산품과 달리 형태가 표준화돼있지 않아 자동화가 어려운 분야다. 개별 개체마다 외형을 모두 스캔해 이를 기반으로 3D이미지를 생성하고 로봇 제어용 좌표를 생
고석용기자
2024.02.13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