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AX(인공지능 전환) 스타트업 투피트가 SK에코플랜트, 우미건설, KT에스테이트, 포스코DX 등 국내 대형 건설·엔지니어링사 4곳에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투피트는 건설업계에서 활용하는 도면 검토 솔루션 '레비'와 설계 최적화 솔루션 '옵티미'를 개발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시장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으로, 품질을 유지하면서 비용과 시간을 절감시킬 수 있다는 게 투피트 측의 설명이다. 도면 검토 솔루션 레비는 기계·설비·전기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설계 도면들이 충돌하지 않도록 정합성을 검토해준다. 복잡한 법률 문서와도 검토해 실무 과정에서의 오류를 방지한다. 설계 최적화 솔루션 옵티미는 건축 법규와 현장 조건, 사용자 선호도를 반영해 원가를 절감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설계 대안을 생성한다. 실시간으로 대안을 제공해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한다는 설명이다. 정혜인 투피트 대표는 "업계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들과의 협력을 확정한 것은 투피트가 가진 AI 솔루션의 실효성과 혁신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보수적인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업계의 진정한 AX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2026.07.01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등 완성차 제조사까지 뛰어들어 각축전을 벌이는 중고차 거래 시장에 여전히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분야가 있다. 승용차가 아닌 트럭 거래 시장이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중고 화물트럭 동향 보고서'에서 금리·경기에 따른 부침을 감안해도 연 35만~40만대의 중고트럭 거래가 꾸준히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업계는 중고트럭 시장규모가 연 7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그러나 중고트럭 거래 시장은 아직 오프라인·아날로그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 수요자·공급자들이 한정돼 있고 번호판 매매·임대·등록이나 전용대출 등 거래구조가 복잡해서다. 그만큼 허위매물, 웃돈 등의 비효율성도 존재한다. 아이트럭은 이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스타트업이다. 플랫폼을 구축해 파편화된 시장을 한곳으로 모으고 인증딜러 시스템, 시세분석 등 서비스를 도입해 시장 투명성을 높였다. 최근 아이트럭은
고석용 기자 2024.08.17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고트럭 거래 플랫폼 아이트럭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한국앤컴퍼니, 우리벤처파트너스, 패스파인더H, 서울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이중 한국앤컴퍼니는 아이트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트럭·버스 전문 매장인 TBX(Truck Bus Express), 인증 상용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2020년 7월 설립된 아이트럭은 중고트럭 거래의 복잡성을 줄이고, 거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과 AI(인공지능)을 활용해 트럭 구매자와 판매자 간 최적화된 매칭을 제공하고, 공정한 가격 책정을 지원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출시 3년만에 누적 거래금액 352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아이트럭의 사업 모델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태현 기자 2024.08.12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