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SI' 브릴스, 美 법인 설립…"현지 제조업 자동화 수요 공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 SI(시스템 통합)스타트업 브릴스가 8일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미시간주 그랜드피즈에 고객사 로봇 모듈화 및 AS(사후관리)에 대응할 6434㎡(약 2000평) 규모의 시설을 마련했다. 브릴스는 해당 시설을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북미 자동차 공급망과 의료기기, 이차전지 등 제조 분야의 시장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브릴스는 2015년 설립된 로봇 SI 스타트업이다.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로봇 모듈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백데이터 기반 로봇 모듈화 플랫폼과 6가지 핵심요소 기술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멕시코, 체코, 인도 등 글로벌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38억원으로 이중 약 37%가 수출에서 발생했다. 브릴스가 시설을 마련한 그랜드피즈는 미시간주에서 디트로이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미국 제조 혁신의 허브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고석용 기자
2026.04.08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