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덴트코퍼레이션, 마테크 자회사 '제리와콩나무' 설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이하 인덴트)이 지분 100%를 출자해 마케팅 자회사 '제리와콩나무'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리와콩나무는 인덴트가 자체 개발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인공지능(AI) 기술 '스프레이 IO'를 기반으로 브랜드사의 마케팅을 돕는 기업이다. 대표는 지그재그, 블랭크코퍼레이션에서 초기 커머스 스케일업을 담당한 김충수 인덴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겸직한다. 제리와콩나무는 스프레이 IO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리소스는 줄이고 효과는 높이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AI를 활용해 인플루언서 선정과 섭외 단계를 자동화한다. 브랜드가 마케팅 콘셉트에 맞는 후보군을 설정하면 AI가 유사한 후보를 선별한다. 스프레이 IO는 예시 인플루언서의 계정을 약 200가지 요소로 분석해 유사한 계정을 찾고 1~2분 내에 최대
남미래기자
2024.06.11 1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