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의 '비건김치', 1억8000만명 세계 비건 입맛 사로잡을까
전세계 1억800만명으로 추정되는 '비건'에게 우리나라의 '소울푸드'인 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나선 스타트업이 있다. 프리미엄 김치 전문 브랜드 '순수예찬'을 운영하는 솔매다. 솔매는 지난 7월 호주, 9월 일본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다음달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진출을 앞두고 있다. 솔매는 2020년 12월 이인화 대표가 설립한 김치 제조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 대표는 무료 급식소 등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김치가 맛있다'는 평가를 여러 차례 들었던 것을 계기로 김치 사업에 뛰어들었다.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실제 이 대표는 2021년 1월 반찬명인 인증을 받은 '명인'이다. 솔매는 조림류, 김치, 절임식품 등의 분야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HAACP)를 획득하고 2022년 4월부터는 관공서 급식에 김치 납품을 시작했다. 김치사업은 국내에서 '레드오션'으로 통한다. 이에 이 대표는 자체 개발한 '비건 김치'를 무기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기로 했다. 비건
박기영 기자
2024.11.25 08: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