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벤처스가 운용하는 민간모펀드 2차 출자사업에 벤처캐피탈(VC) 8개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민간 출자시장이 여전히 위축된 가운데 AUM(운용자산) 6000억원 이상 중견 VC부터 1000억원 이하 소형 VC까지 고루 몰리며 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하나벤처스는 '하나초격차상생재간접펀드'(이하 하나 벤처모펀드) 2024년 2차 출자사업 접수마감 현황'을 공개했다. 총 50억원 규모의 2차 출자사업에 △비전에쿼티파트너스 △스틱벤처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제피러스랩 △케이디비인프라자산운용-인라이트벤처스 △티인베스트먼트 △펜타스톤인베스트먼트 등 8개사가 접수했다. 하나벤처스는 이 중 최대 2개사를 위탁운용사(GP)로 최종 선정해 5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펀드의 최대 출자 비율은 자펀드 약정총액의 20% 미만이다.
김태현기자 2024.09.19 17:30:00AI(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서비스 '리아스(RiaaS)'를 개발한 다리소프트는 총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시드와 프리 시리즈 A 라운드를 거치며 다리소프트의 기업가치는 총 305억원으로 평가받게 됐다. 이번 시리즈 A에는 SBI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다리소프트 정만식, 노엘리자베스 김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해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전세계 모든 도로의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R&D 우수 인력의 충원, 국가별 서비스 플랫폼 확대, 도메인 특화 모델 개발 및 AI 모델링 인프라 확충 등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과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2023년 1월 미국
김태현기자 2022.11.25 10: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