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일본의 MK택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각자의 플랫폼에서 서로의 택시를 호출하는 '채널링' 제휴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이엠택시는 MK택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진모빌리티와 MK택시는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진모빌리티는 수도권에서 프리미엄 대형 택시 서비스 아이엠택시를 운영하고 있고, MK택시는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일본 8개 도시에서 지사를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택시 이용 관련 신규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이엠택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MK택시를 호출하고 역으로 일본에서 활용하던 플랫폼으로 아이엠택시를 호출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또 공항 셔틀 서비스·시티투어 안내, 택시 공급시스템 확대, 마케팅 협업
고석용기자 2024.07.0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엠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 첫날 7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2023년부터 서울시가 시행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거주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아이 1명당 카시트가 달린 승합차(기아 카니발)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10만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조사한 서울엄마아빠택시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서울엄마아빠택시 만족도는 92.2%로 나타났다. 세부 만족 사항으로는 △친절 및 안전운행(96.5%) △호출앱 이용 편리성(94.0%) △택시 호출시간 만족(63.2%) 등이 꼽혔다. 진모빌리티는 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정식 사업 운영자로 선정됐다. 전 차량 카니발로 운영하고
고석용기자 2024.01.24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