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필요없네" 유럽판매 50%↑·美도 관심…전쟁에 빛본 이 제품
이란 전쟁으로 고유가가 이어지면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유럽에선 1분기 전기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30% 급증했고 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신흥시장에서도 확산세가 뚜렷하다. 미국에선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고 전기차가 주목을 받는다. 전문가들은 이란 전쟁이 끝나더라도 여파는 이어질 수 있다며 전기차로의 구조적 전환이 가속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럽, 전기차 판매 급증…3월 등록 전년 대비 50%↑━ 올해 1분기 유럽 주요 시장에선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3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관련 리서치 업체들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1분기 유럽연합(EU) 주요 15개국에서 전기차 등록 대수는 약 56만대로 전년 대비 29. 4% 증가했다. 3월에만 24만대가 등록돼 전년 대비 51. 3% 급증했다. 이들 시장은 EU 전체 시장의 순수 전기차 판매량의 94%를 차지한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전기차 시장인 영국에서도 1분기 신차 판매량의 약 22.
윤세미 기자
2026.04.20 14: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