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위암 치료 타깃 저해제·진단마커' 340억에 민간 이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연세대 의료원과 함께 지난 2일 생명연 KOBIC동 대회의실에서 '미만형 위암 치료타깃의 저해제 및 진단마커 기술'을 연구소기업인 원큐어젠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원큐어젠은 2020년 9월 생명연과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큐어가 합작투자형으로 설립한 제1000호 연구소기업이다. 생명연은 원큐어젠에 정액기술료 총 340억 원과 경상기술료 '매출액의 2%'를 조건으로 'SYT11 억제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위암 치료용 조성물', '미만형 위암의 예후 진단 마커' 특허를 이전했다. 이를 통해 SYT11 기반의 항암제 개발과 해당 항암제를 투여받은 미만형 위암 환자의 진단과 예후 예측, 치료 전략 수립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암은 형태에 따라 장형과 미만형으로 구분한다. 장형이 암세포가 한곳에 모여 덩어리로 자라는 반면, 미만형은 깨알같이 작은 암세포가 위벽을 파고들면서 넓게 퍼져 자라는 형태로 조기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나쁜 것이
류준영기자
2023.06.05 10: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