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으로 변신한 스타트업 육성 캠프…'올스타전' 주인공은 ?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은행청년창업재단(디캠프) 프론트원이 야구장으로 변신했다. 관중석에 앉은 수많은 참가자들의 눈은 마운드에 올라선 스타트업 대표의 입에 집중된다. 5분이라는 짧은 발표시간 동안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여기는 디캠프 데모데이 '디데이 올스타전'. 29일 디캠프 프론트원에서 '올스타리그'가 진행됐다. 디캠프에서 진행하는 연중 최대 행사다. 이번 행사는 △모크토크 △투자사 배틀 △워크넥트 △디데이 올스타전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패널토크 △오피스아워 △네트워킹 파티 등 창업가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행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구장 컨셉트로 꾸몄다. 발표를 하는 무대 또한 야구장 마운드처럼 만들었다. 안타를 치고 1루, 2루, 3루로 진루하는 야구선수처럼 스타트업 또한 시드, 시리즈A, 시리즈B 등 각 단계별로 투자를 받으며
김태현기자
2023.11.30 08: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