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이저AI, 美 VC a16z로부터 프리시드 투자 유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게임·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옵티마이저AI가 글로벌 벤처캐피탈로(VC)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루캐피탈 첫 투자 이후 미국 VC 앤드리슨호로위츠(a16z)로부터 10억원의 프리시드 투자를 받았다. 누적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2023년 7월에 설립된 옵티마이저AI는 게임 및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리소스를 쉽고, 빠르게 만드는 AI 기술 스타트업이다. 게임과 유튜브, 틱톡 영상 제작 과정에서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등 모든 요소를 인식해 그에 적합한 음향 효과를 제작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텍스트를 인식해 고품질의 음향 효과를 만드는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 완료 했다. 지난해 10월 알파 버전 테스트를 게임 개발자, 광고 영상 제작자 등 일반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음향 효과를 제작하는 과정의 비용과 시간을 모두 줄여 준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다. 옵티마이저AI는 a16z가 주최하는 게임 테크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
김태현기자
2024.01.17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