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엄지척'…딥페이크 해결 기술로 1등 오른 스타트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이해 AI(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파일러(Pyler)가 엔비디아(NVIDIA) 주최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020년부터 엔비디아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엔업'(N&U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8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파일러는 5개사를 선정하는 파이널리스트 명단에 올랐으며 이날 최종 피칭 후 1위에 선정됐다. 파일러를 비롯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기업은 내년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GTC) 참여 기회도 얻었다. 매년 3월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GTC는 그래픽 처리 관련 기술을 비롯해 미래 기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파일러는 이번 챌린지에 '멀티모달 AI를 활용한
최태범기자
2025.11.18 17: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