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가상피팅 및 디자인 공유 플랫폼 '소네 (SO:NE)'를 운영하는 디앤유(DNU)가 '네일아트 디자인 생성형 AI 서비스'를 10일 선보였다. 디앤유에 따르면 네일아트 디자인의 세부 카테고리만 50개가 넘는다. 원하는 디자인을 찾기 위해 구체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보니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에서 단순히 '네일아트'로 검색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원하는 디자인을 찾을 때까지 1~2 시간이 훌쩍 지나게 된다. 디앤유는 조건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이는 '스와로브스키 파츠가 올라간 분홍색 네일아트 디자인'과 같이 키워드를 입력하면 생성형 AI 를 통해 네일아트 디자인이 만들어지는 기술이다. 네일아트 디자인 생성형 AI 서비스는 '소네(SO:NE)'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AI 추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달 한 달 간 무료 체험서비스를 진행한다. 디앤유는 생성형 AI 가 만든 네일아트 디자인을 첨부하거나 가상으로
류준영기자 2024.05.10 08:06:52네일아트 가상피팅 및 디자인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디앤유가 23일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학생창업 부문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디앤유는 장려상 상금 50만원을 받게된다. 또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후속투자 연계 △국제컨퍼런스 '키플랫폼' 초대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디앤유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생 출신인 양지민 대표를 주축으로 지난해 7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네일아트 디자인을 접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 30여개 네일샵이 입점해 자사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자세히 검색할 수 있는 카테고리도 갖췄다. 또 인공지능(AI) 피팅 기술로 자신의 손톱에 맞는 디자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디앤유는 디지털전환(DX)을 통해 네일아트 시장이 갖고 있는 비효율성을 개선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한편 디앤유를 비
김태현기자 2023.11.23 15:45:10"디자인 공유 커뮤니티를 통해 원스톱 네일샵 매칭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양지민 디앤유 대표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서 네일아트 가상피팅 및 디자인 공유 플랫폼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최대 민간주도 탄소중립 기술대전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GBW 2023)의 특별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심사위원은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황보용 상무 △보광인베스트먼트 강민구 대표 △현대차 제로원 노규승 팀장 △KB인베스트먼트 문서용 이사 △롯데벤처스 배재한 수석심사역 △우리벤처파트너스 경국현 상무△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엔슬파트너스 구원회 대표△스파크랩 김유진 대표 △AC패스파인더 이병찬 대표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대표 등이 참여했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앤유는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1조7000억원 규모의 국내 네일아트 시장의 비효
김태현기자 2023.11.23 13:12:0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흔히 접할 수 있는 네일샵. 통계청 자료를 기준으로 추산한 국내 네일아트 시장 규모는 1조7000억원이다. 국내 와인소매 시장보다도 크다. 손톱으로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려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이렇듯 빠른 성장세를 보인 네일아트 시장이지만 디지털 전환(DX)에 있어서는 여타 산업군과 비교해 크게 뒤쳐졌다. 특히, 비슷한 산업군에 속해있는 패션 같은 경우 e커머스 중심의 DX 전환으로 무신사와 같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까지 탄생시켰다. 디앤유는 확장현실(AR) 기술 등을 이용해 네일아트 시장 DX에 나섰다. 디앤유는 2022년 7월 울산기술과학원(UNIST) 학생창업으로 설립됐다. UNIST 경영과학부와 산업공학부를 복수전공한 양지민 대표가 이끌고 있다. 양 대표는 지난
김태현기자 2023.11.18 16:00:00둥근 모양의 손톱, 모서리가 뾰족한 직사각형 손톱, 끝이 뾰족한 손톱, 여기에 손가락이 길고 가늘거나 통통하거나, 손 피부색이 희거나 검거나 하는 경우까지. 이 모든 것을 고려해 선택해야 하는 게 있다. 바로 '네일아트'다. 네일아트 가상 피팅 및 디자인 공유 플랫폼 '소네'(So:Ne)를 개발 중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생 창업기업 디앤유(DNU)의 양지민 대표는 "나에게 어울리는 인공손톱 디자인을 고르기까지 적어도 50가지 이상의 카테고리를 다 들어봐야 한다"며 "이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양 대표는 현재 UNIST 경영과학부와 산업공학과를 복수전공한 4학년으로, 지난해 10월 한국교통안전공단 데이터셋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올해 7월 울산 청년창업사관학교 IR(기업공개)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준비된 창업가다. 그가 다양한 사업 아이템 중 네일아트 분야를 택한 건 동급생들로부터 "네일아트를 한 번 하면 늙는다
울산=류준영기자 2023.11.07 0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