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에 합병된 모바일 광고 SSP(광고 고객 플랫폼) 애드파이가 코로나19 팬데믹 3년 동안 거래액 40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애드파이는 지난해에만 거래액 230억원으로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세를 기록했다. 2016년 출시돼 초기 서비스 4년간 누적거래액은 100억원 수준이었으나 2020년 애드엑스플러스에 인수되면서 거래액이 증가했다. 현재 애드파이 사업부는 애드엑스플러스가 넵튠에 흡수합병되면서 넵튠에서 운영하고 있다. 애드파이는 실시간 경매 방식(Open RTB)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단가의 광고를 고객사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모바일 인앱 광고뿐만 아니라 잠금 화면, 리워드 앱 등 다양한 앱에 광고를 적용할 수 있다. 현재 애드파이는 알람몬, 무한의계단 등 400여개 모바일·게임 앱에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 서비스 중 캐시워크, 첫화면날씨, 타임캐시 등 잠금 화면과 리워드 앱들의 성장이 크게 늘며 지난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애드파이를
고석용 기자 2023.03.13 15:27:25'무한의 계단'은 2015년 1월 출시된 장수 게임이다. 출시 초기 국내 1000만 다운로드, 월 이용자 330만명으로 인기도 끌었다. 그러나 출시 3년차부터 실적 지표가 크게 꺾였다. 유저들의 손바뀜이 빠른 모바일 게임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수순이었다. 그랬던 무한의 계단 실적이 반등한 건 2019년이다. 하루에도 수만개의 앱이 쏟아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만 8년이 되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광고 수익을 올리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무한의 계단'의 광고 수익 성과를 만든 건 강율빈 애드엑스플러스 대표(42)다. 수많은 서비스의 광고 수익을 개선하며 독자 설계한 알고리즘을 통해 앱 광고 기반 수익화의 틀을 닦았다. ━0.3초만에 앱 광고 낙찰부터 전송까지 ━강 대표가 애드엑스플러스의 전신인 애드엑스를 설립한 건 2016년이다. 강 대표는 "당시만 하더라도 앱으로 돈을 번다는 걸 생각하기 어려웠고, 앱 광고 생태계도 전무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옐로모바일에서 앱 광고 수익화
김태현 기자 2023.02.20 08: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