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가 '알렉사'(Alexa) 등 아마존이 개발한 AI(인공지능) 플랫폼에 콘텐츠를 제공한다. 29일(현지 시각) 미국 CN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NYT는 이날 아마존이 운영하는 AI 플랫폼에 자사 콘텐츠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 NYT 본지 기사를 비롯해 각종 요리법을 제공하는 'NYT 쿠킹', 스포츠 뉴스를 다루는 '더 애슬레틱' 콘텐츠 등이 계약 내용에 포함됐다. NYT는 "NYT가 편집한 콘텐츠를 아마존의 다양한 고객 경험을 위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알렉사와 같은 아마존 제품 및 서비스에서 NYT 콘텐츠 요약본과 짧은 발췌문을 실시간으로 노출하는 한편, NYT 콘텐츠를 아마존 자체 개발 LLM(거대언어모델) 학습에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밖의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2023년 NYT는 챗 GPT를 개발한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이 매체의 지
박건희기자 2025.05.30 08:02:25아마존이 개인 사생활 침해 혐의로 미국 연방무역위원회(FTC)에 3000만달러(396억원) 이상의 합의금을 지불하게 됐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미국 CNBC는 FTC가 아마존의 홈 보안 서비스인 링이 불공정 사업 금지법을 위반했다며 제기한 소송으로 아마존이 58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링은 스마트 초인종 제품을 내놓는 아마존의 자회사다. 아마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장착된 보안 카메라를 통해 고객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FTC는 링이 카메라를 작동시킬 필요 없을 때도 카메라에 접근해 고객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7년 7월 이전에는 링 직원과 우크라이나에 있는 하청업체 직원들이 어떤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의 동영상에 접근하고 내려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실제 링의 한 직원은 안방과 욕실 등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를 통해 최소 81명의 여성 동영상 수천 개를 봤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FTC는 이와 별개로 아마존의 음성비서 서비스 알
박효주기자 2023.06.02 0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