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커버 "피부 MBTI별 맞춤형 화장품 개발…고객 만족도 97%"
"릴리커버는 피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화장품을 제시하는 맞춤형 뷰티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 스타트업 릴리커버의 안선희 대표는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릴리커버는 진단기기 뮬리를 통해 피부상태를 파악하고 애니마라는 조제 시스템을 통해서 3분 40초 후 맞춤형 화장품 '밸런스'를 제조한다"며 "폼클렌저, 에센스 등 페이스라인과 샴푸, 트리트먼트 등 두피 라인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릴리커버는 진단기술 기반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13만5000건의 누적 피부데이터와 40가지 피부 유형(MBTI)을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2만5000개의 화장품 레시피 중 최적의 레시피를 매칭한다. 매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안 대표는 "올해 매출은 5배 가량 늘어난 35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캐나다 럭셔리 프리미엄 백화점 등 B2B(기업
남미래기자
2023.06.22 11: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