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세텍은 관계사인 세라믹테크놀로지와 함께 치과 보철 장비 'STM' 판매에 본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STM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치아 수복 보철물인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표면을 특수처리하는 장비다. 지르코니아와 치아의 접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르코니아 접착력의 한계로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케이스를 진료할 수 있다. 또 치아 삭제량이 적어도 충분히 접착 강도가 뒷받침되기 때문에 치아 삭제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바이오세텍과 세라믹테크놀로지는 STM 판매를 위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2025)에 참가해 현지 치과의사와 딜러들에게 STM을 선보였다. 이달 18일에는 국내 마케팅의 일환으로 치과
김태현기자 2025.02.20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라믹테크놀로지가 보철용 장비인 STM(Surface Transition Machine)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STM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치아 수복 보철물인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표면을 특수처리를 하는 장비다. 지르코니아와 치아의 접착력을 극대화하는 데 사용한다. 지르코니아는 최근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보철물의 한 종류로 높은 굽힘 강도와 파괴인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표면처리가 잘 되지 않아 치아와의 접착력의 한계를 갖고 있어 사용범위가 제한적이다. 기존 지르코니아 표면처리 방법은 세라믹의 미세한 알루미나 입자를 분사하는 샌드블라스트 또는 불산에칭 처리를 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반면 STM은 지르코니아 표면에 강한 열을 분사해 마치 폭발하는 것과 같은 에너지를 표출해 표면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접착력은 월등히 높다. STM은 지르코니아 접착력의 한계로 앞서
김태현기자 2024.12.24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