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한 아이빔테크 대표 "세계 최초 상업화 생채현미경, 성과로 입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형 고객사로 검증된 세계 유일 생체현미경 기술의 성과를 상장을 통해 더욱 확대하겠습니다."(김필한 아이빔테크놀로지 대표)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카이스트 연구실에서 출발해 김필한 교수가 2017년 교원 창업한 기업이다. 생체현미경 장비 판매와 이를 활용한 임상시험수탁(CRO)이 주요 사업이다. 생체현미경은 생체 내부 구조를 관찰하거나 세포와 약물 반응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그동안 현미경을 통해 생체 내부를 관찰하는 기술은 연구실 수준에서 죽은 조직을 보는데 그쳤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독자적인 조직 내 모션(움직임) 제어기술을 적용해 MRI의 100배 수준까지 해상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개별 세포를 구분할 수 있는 기술까지 접목해 살아있는 생체 내 세포 움직임과 약물 작용을 확인할 수 있는 생체현미경을 개발했다. 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발굴 단계
정기종기자
2024.08.05 16: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