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30년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이 4930억 달러(약 67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관련 시장에도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14일 삼정KPMG가 발표한 '다가오는 펫코노미 2.0 시대, 펫 비즈니스 트렌드와 새로운 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금은 28억7000만달러(약 3조9514억원)로, 10년 전(2013년 3억2600만달러, 약 4488억원)보다 약 9배 가량 급증했다. 불안정한 자본시장에서도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반려동물 시장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은 지난 2월 애완동물 돌보기 플랫폼을 운영하는 로버그룹(Rover Group)을 23억5000만달러(약 3조 2360억원)에 인수했다.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도 지난해 10월
남미래기자 2024.06.14 10:05:5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벤처투자 감소에도 생성형 AI(인공지능) 관련 투자는 증가하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글로벌 리서치 기관 CB인사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생성형 AI 관련 투자 규모는 2022년 32억 달러에서 2023년 1~3분기 174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2022년 3분기~2023년 2분기 동안 소셜미디어 및 마케팅 콘텐츠 생성, 텍스트 요약 등을 포함한 텍스트 생성 AI에 대해 24건, 6억3900만달러(약 8773억원)의 투자가 유치됐다. 사진과 영상 툴, 기업용 AI 아바타 등을 포함한 비주얼 미디어 생성 AI 기업은 3억8700만 달러(약 5313억원), 33건의 투자 유치를 기록했다. 이에 삼정KPMG는 '창작 영역에 뛰어든 생성형 AI 투자 현황과 활용 전망' 보고서를 통해 텍스트, 이미지, 영상, 아바타, 코드, 음성 등 6개 창작 분야별로 주
남미래기자 2024.06.06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