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방한했던 얀 페터르 발케넨더 네덜란드 전 총리가 국내 온디바이스AI(인공지능) 개발 기업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발케넨더 전 총리는 현재 네덜란드 지속가능성장연합(DSGC) 의장을 맡고 있어 이번 방문은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에 계기가 될 전망이다. AI 스타트업 사각은 발케넨더 의장이 지난 10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 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사각의 인공지능 기술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사각은 초개인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초개인화는 세밀한 고객 수요까지 파악, 정밀한 맞춤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전기차 사용자라면 운전 패턴을 분석, 효율적인 충전 방식 등을 제안받는 식이다. 사각의 AI 기술은 스마트폰, 차량 등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서버에 전송하지 않고 해당 디바이스에서만 안전하게
김성휘기자 2024.09.30 18:00:00스타트업 사각과 지음과깃듬이 사용자의 데이터들과 기질정보를 활용해 '초개인 자기개발 리포트' 개발에 나선다. 개인 데이터 관리·활용 플랫폼 사각은 사용자의 심리유형에 따른 성장리포트를 제공하는 지음과깃듬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용자들의 데이터와 기질정보를 활용해 △초개인 맞춤 리포트 △초개인 맞춤 큐레이션 등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배건규 사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은 흩어진 자신의 자기개발 데이터를 모으고 공유하는 과정을 개인의 성장으로 돌려받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정 지음과깃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누구나 자신의 데이터를 통해 '자기답게 성장할 권리'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기자 2023.09.22 19: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