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춤추게 하는 '인센티브 시스템'…1등 기업 만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수합병(M&A)을 진행하면서 가장 고민하는 게 상대방과 우리가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M&A 이후에도 남아있는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주는 게 중요하다. 결국 모든 기업에게 있어 중요한 건 인센티브 시스템이다." 김영호 TS인베스트먼트 투자부문대표는 24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 주최로 열린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과거 M&A 사례를 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세미나에서 국내 벤처캐피탈(VC)의 M&A 투자 동향과 사례 분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TS인베스트먼트는 2008년 설립된 상장 VC다. 현재까지 21개 펀드를 결성했으며 누적 운용자산(AUM)은 1조2769억원이다. TS인베스트먼트는 VC 업계에서도 드문 M&A 전문 하우스다. 바이아웃(Buyout)과 경영자매수방식
김태현기자
2024.10.27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