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1년 3월 경기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특별한 '학교'가 문을 열었다. 청년창업가들을 키우는 창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다. 젊은 창업가·예비창업가들을 원스톱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이 기관은 지난 14년에 걸쳐 전국 18개소로 확장, 국내 대표적 창업지원기관으로 성장했다. 청창사는 지금까지 8000명 넘는 청년창업가를 키워냈는데 이 가운데 토스뱅크 등을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부동산 정보서비스 직방 등 유니콘 기업과 예비 유니콘, 코스닥 상장사도 다수 배출했다. 벤처업계에 '청창사'라는 말을 정착시킨 이곳이 9일 창업출정식 '스타트! K-유니콘 2025'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안산 청창사 본교에서 올해 청창사 제15기 850명과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이하 글창사) 제6기 60명 등의 입교를 축하하고 동문 선후배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8477명 육성
김성휘기자 2025.05.08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예겸·정우영 팝컬쳐테크놀로지스 공동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벤처캐피탈(VC)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했다.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두 공동대표는 카카오벤처스의 포트폴리오사에 제품 개발, 사업 전략, 조직 운영 등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 대표는 "처음 창업한 대표의 고민은 제가 이미 했던 고민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대표의 고민을 듣고 100% 정답을 제시할 순 없겠지만, 같이 고민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이를 통해 저도 이전에 했던 결정을 복기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정리하는 등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말했다. 카카오벤처스를 비롯해 포트폴리오사의 밸류업(기업가치 상승)과 성공한 창업가의 재창업을 돕는 사내창업가(EIR, Entrepreneur In Residence) 제도를 도입하는 VC들이 늘어나고 있다. EIR은 성
남미래기자 2024.04.02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가 보험 비교 애플리케이션 '시그널플래너'를 통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빗팩토리는 이를 통해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상품을 비교할 수 있고, 계약 체결이 가능한 보험사 홈페이지로도 연결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가 차량번호를 앱에 입력하면 연식과 모델을 포함한 세부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온다. 운전자 범위, 예상 주행거리 등 생활 방식에 맞는 할인 특약을 선택하면 최종 보험료와 마일리지 예상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담보 선택 옵션을 3가지로 세분화한 게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 과정도 간소화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날 개시하기로 했다.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 기업의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김성휘기자 2024.01.19 10:07:3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보험 비교추천서비스'가 19일 시작하는 가운데 7개 플랫폼이 이달중으로 자동차보험 상품 비교를 선보인다. 2개 플랫폼은 2월중 서비스를 내놓는다.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저축성보험, 펫보험 등도 순차적으로 비교추천서비스에 탑재될 예정이다. 14일 보험업계와 온라인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 토스, 카카오페이, 뱅크샐러드, 핀크, 쿠콘, 해빗팩토리 등 7개 업체가 이달부터 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 자동차보험 상품을 입점한다. 이어 헥토데이터와 SK플래닛이 2월에 자동차보험을 비교추천한다. 보험 비교추천은 온라인 플랫폼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 가격과 조건 등을 비교해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11개 핀테크사들이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김세관기자 2024.01.15 0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