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21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48억원을 달성했으나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한 투자와 마케팅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냈다. 리디 관계자는 "14년 연속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자회사 '라프텔'을 매각해 4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현금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튼튼한 재무구조를 확립했다"고 말했다. 리디는 지난해 2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처(GIC) 등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6000억원을 인정받고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중 최초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에 등극했다. 삼성전자 출신의 배기식 대표가 2008년 설립한 리디는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전자책 단말기 '리디페이퍼' 등을 통해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사업 영역을 웹툰으로 확장한 만타 서비스를 내놓으며
최태범 기자 2023.04.05 16:19:49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리디는 29일 자사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오류는 지난 28일 오후 5시38분부터 오후 6시24분까지 발생했다. 해당 시간에 접속한 일부 이용자에게 다른 임의 계정의 로그인 아이디, 이메일 주소, 결제 내역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로그인 아이디와 이메일 주소는 리디 서비스 중 △마이 리디 △장르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용자의 이름은 △선물하기 페이지를 통해 유출됐다.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호출 등 기술적 방법으로 확인 가능한 경우를 포함해 최대 5814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것으로 보인다. 사고 원인은 CDN 서버 캐시 설정 오류로 파악됐다. 리디 측은 전날 1차 사과문을 통해 "오후 6시19분 오류를 해결했고 오후 7시52분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리디는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5814명의 이용자들에게 리디포인
김태현 기자 2023.03.29 17:08:12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인기 웹소설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의 드라마 제작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작품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유쾌한 설정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이라는 평을 받으며 출간과 동시에 인기작 반열에 올랐다. 2021년에는 동명의 웹툰으로 제작됐다. 웹툰은 OST도 인기를 끌었다. 가수 소유가 부른 첫 번째 OST 'breath'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에 진입했고 두 번째 OST '넌 사랑을 모른다 했지'도 가수에서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진영이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은 인기 시트콤 '논스톱'으로 유명한 정수현 작가가 기획 초기부터 영상화까지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이다. 드라마 '나빌레라'를 제작한 더그레이트쇼가 이번 작품의 드라마화를 맡았다. 리디 관계자는 "발랄한 스토리와 섬세한 감정표현이 두드러진 이 웹소설은 많은 팬들이 영상화를 고대하던 작품"이라며 "웹소설의 좋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웹툰과 O
최태범 기자 2023.03.06 15: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