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지난해 매출액 45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93%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로팜은 의약품 주문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인 '바로팜'을 중심으로 약국 전용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아워팜', 의약품 정보 관리 솔루션 '필렌즈', 소비자와 약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어라운드팜' 등 다양한 약국 경영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90% 이상인 2만2000여개 약국이 바로팜의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높은 사용자 리텐션율 확보했다. 최근 2년간 월 거래액은 86% 연평균성장률(CAGR)을 기록했다. 바로팜은 이 같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IPO(기업공개)를 준비를 진행해 왔다. 다만 최근 공시된 재무제표에는 완전자본잠식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있으나 이는 회계적 착시라는 설명이다. 바로팜 관계자는 "2024년 회계감사부터
최태범기자 2025.05.13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약국 경영 플랫폼 기업 바로팜의 자회사 비알피랩스가 신임 대표에 김용근 바로팜 전무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용근 신임 대표는 2023년 바로팜에 합류해 CMO(최고마케팅책임자)로서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해 왔다. 한미약품,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메나리니를 거쳐 가장 최근에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 마케팅 본부장을 맡았다. 이번 선임에 따라 기존 조규윤 단독대표 체제에서 김용근·조규윤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비알피랩스는 약국 전문 영업사원 조직을 기반으로 다양한 약국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알피랩스는 약국 전용 건강브랜드 '아워팜'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방송인 김나영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바로타민 키즈의 공중파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근 대표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약국 전문 서비스와
최태범기자 2025.05.06 14: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