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스, 레이니어와 시니어라이프 제품 공동 연구개발 MOU
유통 전문기업 라온스는 AI(인공지능) 스마트센서 융합 전문기업 레이니어와 시니어라이프 시장 제품 기술 확보 및 글로벌 제품 출시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시니어라이프, 유라이프케어 산업 제품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 교류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레이니어는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 박흥준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노년층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 제공해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레이더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을 감지해 알림을 주는 MPC21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인, 재활환자, 시니어들의 신체균형 및 보행 능력을 측정해 자가진단·교정할 수 있는 '페디솔'을 개발한 바 있다. 박흥준 레이니어 대표는 "노년층의 행복과 안정을 증진시키고 시니어 분들의 인생 2막이 더욱 의미 있는 미래가 되도록 함
류준영기자
2024.02.23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