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테크 FNS홀딩스, 첫 해외투자 유치…日 진출 가속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일테크 전문기업 에프앤에스홀딩스(FNS홀딩스)가 일본 콘텐츠 기업으로부터 첫 해외 투자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FNS홀딩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2년 4월 진행한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이후 이어진 후속 투자 유치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투자사는 일본의 유명 서점 츠타야를 소유하고 있는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 산하 디지털 콘텐츠 인재 육성 기관인 디지털 할리우드다. 디지털 할리우드는 대학교·대학원·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3차원(3D) 영상,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미디어아트 등을 교육하고 있다. 2022년 7월 FNS홀딩스와 패션 테크놀로지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요시무라 타케시 디지털 할리우드 대표는 "FNS홀
김태현기자
2024.02.15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