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ARTEMIS)를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공개하겠다고 이달 IEEE-RAS(IEEE 로봇·자동화분과) 휴머노이드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과거 저희가 개발했던 다윈-OP(DARwin-OP)가 오픈소스로 풀리면서 전 세계 휴머노이드 연구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켰듯 아르테미스도 피지컬AI 연구의 중요한 테스트베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미국 최초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찰리'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브라이언' 등을 개발한 세계적 로봇 과학자 데니스 홍(Dennis Hong) UCLA(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기계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머니투데이와 단독 인터뷰에서 "연구자들이 실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공개형 플랫폼과 데이터 공유문화가 필요하다"며 아르테미스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이유를 밝혔다. 홍 교수는 "한국의 로봇·피지컬 AI(인공지능) 생태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단순히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는 것을 넘어서 피지컬AI를 이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연구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국상기자 2025.09.02 16:30:2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35년 전세계에 휴머노이드 로봇 14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지난 3월 보고서에서 내다봤다. 시장규모는 연평균 50%씩 늘어나 그때가 되면 380억달러(약 5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유니콘팩토리 전문위원을 포함, 기술 및 투자 전문가들은 휴머노이드 분야의 성장 전망에 이견이 없었다. 다만 완전한 인간 형태의 휴머노이드 단계로 발전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휴머노이드가 우리가 기대하는 단계까지 가자면 티핑포인트를 여러 번 넘어야 할 것"이라면서도 "개발과정에 다양한 파생기술들이 상용화될 것이고 그 기술이 완성됐을 때 파급력이 매우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영호 TS인베스트먼트 투자부문대표는 "휴머노이드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기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각 기능별로 특화된 로봇
김성휘기자 2024.12.28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