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K푸드 사랑 또한번…스타트업이 만든 '이 술'에 친필서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지난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을 계기로 방한했을 때 국내 스타트업이 만든 K푸드 상품을 주목한 걸로 나타났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이번 APEC 부대행사로 열린 CEO 서밋 만찬의 VIP 선물을 소개 받았다. '너드 12 타이거 에디션'이라는 술이다. 한국 전통주(막걸리)를 재해석한 이 술은 식음료 스타트업인 한국에프앤비파트너스(KFP)가 개발했다. 황 CEO는 지난달 30일 열린 CEO 만찬에 참석하지 못해 이 선물에 대해서는 31일 처음 접했다. 황 CEO는 이성호 KFP 의장으로부터 민화 속 호랑이 그림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 등을 설명 들었다. 이어 선물을 가져가지 않는 대신 술 상자와 별도의 노트에 각각 금색 펜으로 서명을 남겼다. 이 술은 APE
김성휘기자
2025.11.04 14: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