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캐디가 '필드레슨'도 한다…스크린·인도어 이어 레슨범위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크린골프 및 골프레슨 예약 플랫폼 김캐디가 합리적인 가격에 필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김캐디 아카데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필드 레슨은 높은 비용과 장거리 이동 탓에 접근성이 낮았지만 김캐디는 서울 근교 파(PAR)3 필드를 기반으로 하며 이동 부담을 줄였다. 첫 프로그램인 '숏게임 완전정복 그룹레슨'은 오픈 후 단 3시간 만에 1~3기 기수가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 워커힐 캠프도 하루 만에 모든 일정이 마감됐다. 해당 과정은 필드 실전 중심의 집중 훈련 과정으로, 칩샷·피치샷·벙커샷 등 스코어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구간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번 과정은 '숏게임 명장'으로 불리는 KPGA 정민상 프로가 이끈다. 김캐디는 전국 단위 수요에 맞춰 세종 지역으로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앞으로 골프 초보자들이 필드 경험을
최태범기자
2025.11.04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