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등 5개 연구팀, 민간 개발 로켓 타고 우주서 '무중력' 실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등 국내 5개 연구팀이 개발 중인 물질 및 장치가 올해 말, 민간 발사체 기업이 제작하는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다. 우주 미세중력 환경이 각 물질이나 장치에 일으키는 변화를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14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올해 말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4팀, 대학 연구팀 1팀 등 총 5개 연구팀이 국내 발사체 기업 우나스텔라가 개발 중인 로켓에 각각 연구 중인 물질과 장치를 싣고 미세중력 환경 실험에 나선다. 실험에 참여하는 연구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포함해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기초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소속 연구팀이다. 대학 중에서는 충남대 연구팀이 참여한다. 각 팀이 연구 중인 물질 및 장치에 미세중력이 미치는 영향을 항우연이 개발한 무중력 연구 장치를 활용해 모니터링한다는 구상이다. 무중력은 중력의 가속도가 '0'이 되면서 물체에 어떠한 외부의 힘도 작용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미세중력은 중
박건희기자
2024.08.14 13: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