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원료로 재탄생한 토종 농산물...글로벌 K푸드 열풍 잇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방앗간을 운영하던 분이 들기름을 좀 더 특별하게 판매하고 싶다고 해서 기능성 원료인 홍삼을 넣어 만든 오메가-3 젤리입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관리·운영하는 기능성원료은행(이하 원료은행) 3층 추출·농축실. 이곳 기능성식품부 배정민 부장이 이 같이 말한 다음, 테이블 위에 올려진 시제품을 들어 보였다. 포장지에는 '국내산 들깨를 볶지 않고 추출한 100% 생들기름 오메가3'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었다. 이는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에 따라 가능해진 것이다. 이전에는 건강기능식품에만 기능성 표시가 허용됐지만, 2020년 12월부터는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원료·성분을 사용한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옆에 진열된 아몬드 카라멜초코 제품에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홍삼이 들어 있습
익산(전북)=류준영기자
2025.04.07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