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륜차 시장 확장 이끈다…사이클로이드, 바드림연구소 개소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기이륜차 중고 거래 플랫폼 '바드림'을 운영하는 사이클로이드가 전기이륜차 전문 센터 '바드림연구소'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간은 전기바이크를 고치고 수리하는 정비소를 넘어 전기바이크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려졌다. 전날 개소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쿠루 BSS(배터리 스왑 스테이션)를 활용하는 제조사와 배달의민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이클로이드는 바드림연구소를 단순한 정비소가 아닌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 △전기바이크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센터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서비스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준일 사이클로이드 대표는 "고객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제조사에는 판매와 서비스 인프라가 되겠다"며 "이번 개소를 계기로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의 성장과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머니
                                최태범기자
                                2025.09.23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