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3분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공단, 대학으로 구성된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공동기술지주회사가 출범한다. 이 기술지주회사는 2030년까지 약 288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기술이전 및 창업을 지원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5일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세계해양포럼-KIOST 스페셜 세션'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KIOST홀딩스)'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KIOST는 지난 3월부터 홀딩스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했고 5월에는 설립추진단을 구성했다. 해양수산 분야 R&D(연구개발) 성과를 상용화한 실적과 이를 통한 신산업 창출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해양수산 기술창업 전문기관 설립의 필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KIOST홀딩스 설립에는 KIOST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해양환경공단,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내년 3분기
부산=류준영기자 2023.10.25 18:30:00국내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대학 및 연구기관들의 우수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한 회사가 설립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국립부경대학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해양환경공단과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27일 KIOST 본원에서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회사는 이들 9개 기관이 공동출자해 설립하며, 향후 각 대학·기관이 보유한 연구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강도형 KIOST 원장은 "9개 기관은 앞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 창업기업에 연구장비, 창업공간, 연구인력 지원, 상용화 기술지원(R&BD) 등을 지원하며, 해양 신산업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기자 2023.07.27 14:3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