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KB유니콘클럽 5기'에 유비랩·픽셀 등 10곳 선정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5.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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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유니콘클럽 5기 참여기업 선발 위한 발표평가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B유니콘클럽 5기 참여기업 선발 위한 발표평가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초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유니콘클럽 5기'의 최종 참여기업으로 △유비랩 △픽셀 △캔서브레이커 △데일리페이 △시리너스 △클링커즈 △택스티넘 △헥스에이아이랩스 △포레스트잘란 △세미에이아이 등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총 208개사가 신청·접수해 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업들은 서류평가, 발표평가 총 3단계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KB유니콘클럽' 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체계를 통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혁신센터와 KB국민은행은 지난 2021년 프로그램을 개설해 5기가지 누적 46개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직접 투자(1~3억원 규모) 검토, TIPS 추천 기회,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및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경기도 판교 내 개방형 오피스 입주 지원 등이 제공된다.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5월 28일 'KB유니콘클럽 5기'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2025년 12월까지 약 7개월간 참여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지닌 초기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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