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5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강연 현장./사진제공=제론셀베인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2025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사로 나서 '셀베인주'의 임상 효능에 대해 강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학술 대회는 지난 18일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에서 열렸으며 임상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세포 치료 전략을 중심으로 재생의학과 접목된 영양 요법, 근골격계 통증관리, 미용 레이저 시술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제론셀베인은 '셀베인주'를 활용한 피부손상 회복, 염증 억제, 조직재생 촉진 등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주요 데이터를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저온 합성 PDRN(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으로 한 단계 오른 재생치료'를 주제로 최신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의 지견과 줄기세포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학술대회 내 부스를 마련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셀베인주'의 효능과 제품 경쟁력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PDRN은 줄기세포나 자가혈소판 풍부혈장(PRP) 및 자가혈(PRF)과 같이 활용했을 때 효과가 뛰어나 성형외과나 줄기세포 쪽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자사의 '셀베인주'를 통해 줄기세포가 증가하는 사실을 확인해 연구논문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줄기세포와 항노화 분야에 관심이 높은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의 핵심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다양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