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 '한+노르딕 혁신의 날' 초청 발표…웨어러블 로봇 소개

박정렬 기자 기사 입력 2025.05.15 14:37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가 '2025 한+노르딕 혁신의 날’ 주간 행사에서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환자 치료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과 의료 생태계 융합의 잠재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엔젤로보틱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가 '2025 한+노르딕 혁신의 날’ 주간 행사에서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환자 치료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과 의료 생태계 융합의 잠재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가 북유럽 4개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2025 한+노르딕 혁신의 날(Nordic+Korea Innovation Days 2025)' 보건 세션에 초청 연사로 참여해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사회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의료기술 혁신의 가속화: 진단 및 치료의 발전 방향' 세미나에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환자 치료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과 의료 생태계 융합의 잠재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에서 조남민 대표는 웨어러블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기존 치료 체계와의 연계 가능성에 관해 설명하는 동시에 고령층과 장애인의 일상 속 보행과 움직임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 보건과 산업 현장에서의 기술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남민 대표는 "사람의 움직임을 돕는 기술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건 분야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해법"이라며 "기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공공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엔젤로보틱스  
  • 사업분야소재∙부품∙장비
  • 활용기술로보틱스, 사물인터넷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올해 행사는 '회복력 있는 사회'를 위한 의료 기술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과 북유럽 정부 기관, 의료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민관협력 모델, 디지털 헬스 기술, 글로벌 및 로컬 파트너십 구축 전략 등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기자 사진 박정렬 기자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