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 차문수 공동창업자 /사진=슈퍼브에이아이비전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하는 '지역·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드'에서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AWS 파트너 어워드는 다양한 AWS 파트너 중 한 해 동안 눈에 띄게 발전하고 성공적 결과를 만들어낸 업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ML옵스(머신러닝 운영) 분야에서의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슈퍼브에이아이는 2024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의 파트너로도 선정됐다. 파트너에 선정되면 AWS의 영업망을 활용해 파트너사의 제품·서비스 판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전문가가 컨설팅, 데이터 설계, AI 알고리즘 개발, 운영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슈퍼브 서비스'와 하나의 플랫폼에서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지원하는 '슈퍼브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현재 한국, 미국, 일본에 법인을 설립한 상태다. 삼성, LG전자, 퀄컴,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100여개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은 기술 비즈니스에서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AWS 파트너를 선정하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AWS와 함께 혁신을 주도하는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