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롬바이오 "내년 코스닥 상장 목표로 기술성평가 신청 추진"

김건우 기자 기사 입력 2023.11.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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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석 큐롬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윤주석 큐롬바이오사이언스 대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 큐롬바이오사이언스가 이르면 2024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2017년 4월 설립된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원발성경화성담관염(PSC), 원발성담즙성담관염(PBC),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등의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희귀질환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허가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독보적 기술력이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희귀 간질환인 원발성경화성담관염(PSC) 치료제로 개발중인 NAD+ 촉진제 'HK-660S'의 임상 2상을 완료했다. 또 식품의약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의약품 대비 신약개발 성공률이 2.5배 높은 희귀질환의약품 시장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며 "HK-660S의 성공 경험과 유도체 개발을 통한 후속 신약 창출, 신규 타겟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매출 기반 확보와 기업의 영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큐롬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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