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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리진, 글로벌 IP 사업 전문가 강지석 이사 영입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1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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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홀딩스 스타트업 디오리진은 콘텐츠 IP 소싱 및 미디어 패키지 비즈니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강지석 이사를 IP 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강 이사는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콘텐츠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IP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역량을 보유한 미디어 패키지 비즈니스 전문가다. 북경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CJ ENM (61,800원 ▼600 -0.96%), 네이버웹툰 등에서 콘텐츠 개발 및 소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네이버웹툰에서는 중국 서비스 론칭 및 국내 웹툰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CJ ENM 영화·드라마 사업부에서는 소비자 니즈에 걸맞는 오리지널 IP 발굴부터 패키지 배포, 2차 사업 확장까지 콘텐츠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사업 전략 기획 업무를 주도한 바 있다.

강 이사는 디오리진에서 고부가가치 글로벌 라이선스 확보 및 수익을 극대화하는 중책을 맡았다. 기획 단계부터 다매체 확장을 고려한 최적의 콘텐츠 론칭 타이밍 설계, 선제적인 콘텐츠 라이프 사이클 분석 등 구조화된 방법론으로 슈퍼 IP 밸류체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강 이사는 "콘텐츠 사업 성공의 핵심은 시장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복합적인 매체 확산 전략을 구축하는 것에 있다"며ㄹ "360도 사업 확장을 고려한 IP 미디어 패키지를 기획해 콘텐츠 자산의 가치 제고 및 신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오리진은 글로벌 IP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이미 국내 탑 웹툰 크리에이터 스토리 디렉터를 포함한 국내외 IP 스튜디오 출신 인재들로 전담 팀 구성도 마쳤다. 웹툰·드라마·게임 등 다매체 확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 중인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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